"미래 향해 동행"…중기중앙회, '유통 상생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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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함께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회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대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서로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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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함께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정준호 한국백화점협회장(롯데백화점 대표), 전항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지마켓 대표),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통상생협의체와 중소유통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유통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 노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에 포상도 진행했다. 포상 기업은 △신세계백화점(국회 산자위원장 표창) △롯데백화점·한국우편사업진흥원(공정거래위원장 표창) △현대백화점·롯데마트(중기부 장관 표창) △우아한형제들(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이다.
김기문 회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대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서로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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