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5선 권영세, 총리 후보 거론에 “낭설이라고 본다”

김형일 2024. 4. 15.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낭설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15일 권 의원은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그거(총리 후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총리 후보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
권 의원, 尹 서울대 법대 2년 선배·검사 선배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낭설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15일 권 의원은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그거(총리 후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총선 결과 서울 용산에서 당선되며 5선 고지에 오른 권 의원은 주호영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사임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2년 선배이자 검사 선배이기도 하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를 6110표 차이로 눌렀다. 득표율은 권 당선자는 51.77%, 강 후보 47.02%로 집계됐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