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메이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챔피언십' 25일 개막

유연상 기자 2024. 4. 15.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에프앤씨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는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양주시에 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21년 박현경(파리게이츠 후원)에 이어 22년 김아림(팬텀 후원), 23년 이다연(핑 후원) 등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 후원선수들이 4년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이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도 그 전통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공식 포스터. 사진┃대회조직위원회

[STN뉴스] 유연상 기자 = 크리스에프앤씨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는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양주시에 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우승상금 2억3천 4백만 원 등 총상금 13억 원이 걸린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132명의 선수가 총출동한다.

이 대회는 20~21년 박현경(파리게이츠 후원)에 이어 22년 김아림(팬텀 후원), 23년 이다연(핑 후원) 등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 후원선수들이 4년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이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도 그 전통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해 부상을 딛고 우승해 부활을 알렸던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27·메디힐)이 타이틀 방어를 노리며, 박현경은 고우순(4승), 故 구옥희(3승), 김순미(3승)에 이어 4번째로 대회 3승 기록에 도전한다.

2022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지난해 대상·상금왕·최저타상 등 3관왕에 올랐던 이예원(파리게이츠 후원)이 지난 3월에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다승 경쟁 선두에 나설지도 관심사다.

최근 징계가 풀려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장타 여왕' 윤이나(마스터바니에디션 후원),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은메달과 개인 동메달을 석권하고, 올해 신인왕을 노리는 '슈퍼루키' 유현조(마스터바니에디션 후원)도 눈여겨볼 재목이다.

이밖에 지난해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서연정(팬텀 후원)과 박보겸(핑 후원) 그리고 허다빈(세인트앤드류스 후원) 등 올해 크리스에프앤씨 후원선수로 신규 합류한 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 1위 기업에 걸맞게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골프용품 등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사 브랜드의 이미지를 풀어낸 시그니처 홀들을 조성할 예정이며, 포토 존도 설치하는 등 갤러리들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한 공식 연습 일에는 소속 선수와 KLPGA 대표 선수들이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 미디어데이 '크리스에프앤씨 숏터뷰 시즌 2'를 진행하여 선수들의 근황과 대회 참가 각오를 전하는 등 팬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