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셰플러, 마스터스 두 번째 우승…우즈 최하위

권종오 기자 2024. 4. 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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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셰플러는 14번 홀에서도 환상적인 아이언 샷으로 우승을 예감했고 파3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늘(15일) 4타를 줄인 셰플러는 합계 11언더파로 오베리를 4타 차로 누르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그린 재킷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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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파4 9번 홀 두 번째 샷이 압권이었습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이 백스핀이 걸리더니 핀 옆에 딱 붙었습니다.

여기서 버디를 잡은 셰플러는 콜린 모리카와, 스웨덴의 샛별 루드비그 오베리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반면 추격하던 모리카와와 오베리는 나란히 11번 홀에서 공을 해저드에 빠뜨리며 셰플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셰플러는 14번 홀에서도 환상적인 아이언 샷으로 우승을 예감했고 파3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늘(15일) 4타를 줄인 셰플러는 합계 11언더파로 오베리를 4타 차로 누르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그린 재킷을 입었습니다.

24년 연속 컷 통과로 신기록을 달성했던 타이거 우즈는 5타를 잃고 컷을 통과한 60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최종 합계 16오버파 304타는 그가 프로 무대에 나선 이후 최악의 스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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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탬파베이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우전 안타를 날린 뒤 도루에 성공했고 이어 후속 타자 안타 때 선취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9대 4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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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버쿠젠은 플로리안 비르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5대 0으로 크게 이기고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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