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쳤다!'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3경기 연속 득점, 도루까지
최대영 2024. 4. 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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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5)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인상적인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현지시간으로 15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이정후의 득점은 올 시즌 7번째로, 그는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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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5)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인상적인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현지시간으로 15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그는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5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첫 타석에서는 탬파베이의 우완 선발 숀 암스트롱의 초구 직구를 노려 우전 안타를 쳐냈으며, 이어진 공격에서는 빠른 발을 이용해 시즌 두 번째 도루에 성공하며 팀의 선취점을 안겼다.
이정후의 득점은 올 시즌 7번째로, 그는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나 이정후는 경기 중 일부 상황에서는 좌완 타일러 알렉산더 등의 상대 투수에게 어려움을 겪으며 연신 범타로 아웃되는 등 고전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2(62타수 1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4개를 포함한 탬파베이의 강력한 공격에 4-9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정후의 지속적인 활약은 팀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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