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볼넷으로만 4번 출루‥팀은 6대 3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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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볼넷으로만 4차례 출루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김하성은 LA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고의사구 한 번을 포함해 빅리그 데뷔 후 처음 4볼넷을 기록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2할1푼5리로 다소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회 프로파의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LA다저스에 6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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