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사기 꼼짝마”…금감원·보험업계, 경찰 수사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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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유관기관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금감원과 생·손보협회, 유관기관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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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유관기관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국가수사본부)은 민생침해 보험사기에 수사력을 집중하기 위해 보험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금감원과 생·손보협회, 유관기관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수사협의회에서는 병원·브로커 연계 조직형 보험사기, 자동차 고의충돌 등 최근 보험사기 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도 경찰청별 관심 정보 및 관할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사 지원 방안을 집중 협의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이 보험사기 혐의로 조사 후 수사 의뢰한 사건의 신속한 수사 진행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점차 전문화·지능화되는 보험사기 대응을 위해 우수 수사 기법 공유 등 보험사기 수사관 전문성 제고방안 협의한다.
그리고 보험사기 사건 관련 기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검토해 신속한 수사지원을 위해 금감원(보사단 및 각 지원), 시·도경찰청, 건보·근로복지공단(각 지부) 담당조직 간 핫라인(Hot-line)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보험사기 혐의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수사 지원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경찰의 보험범죄 수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검거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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