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해결"…행안부, 국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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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일상생활 속 재난·사고의 위험 해소 방안에 대한 '2024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실시한다.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은 "일상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의 아이디어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의 개발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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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일상생활 속 재난·사고의 위험 해소 방안에 대한 '2024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실시한다.
공모전은 물놀이 사고, 자전거 사고, 등산 사고, 화재, 교통사고, 어린이 놀이시설 등 6개 재난·사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 또는 이메일(bje8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건을 우선 선정하고, 국민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5건의 제안자에게는 행안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향후 연구 개발 추진 과정에서 원래 제안 의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은 "일상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의 아이디어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의 개발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국민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해결하는 생활안전 연구 개발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27개의 아이디어를 국민들이 제안했으며 그중 25개가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돼 재난 사고의 위험 요인 해소에 필요한 기술 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이어지고 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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