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고지' 권영세, '총리 후보' 거론에 "낭설이라고 본다"

조윤하 기자 2024. 4.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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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서울 용산에서 당선돼 5선에 오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15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은 그거(총리 후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낭설이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사임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권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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