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2회 런치 콘서트' 진행

김민석 기자 2024. 4. 1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웨이(021240)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는 2022년 12월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합창단을 창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 G타워서 장애인·비장애인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코웨이 장애인의 날 '제2회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 20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2022년 12월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번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웨이 장애인의 날 '제2회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코웨이 제공)

합창단은 '사계 中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과 어울리는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다.

코웨이 관계자는 "2회차를 맞은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장애인의 날 '제2회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코웨이 제공)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