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드래곤플라이트' IP 활용 신작 개발 돌입

김주환 2024. 4. 15.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게임 개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인게임즈의 전신인 넥스트플로어가 2012년 개발해 출시한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와 장애물을 파괴하며 즐기는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발매 후 누적 다운로드 3천만 건을 기록한 대표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트 [라인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게임 개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인게임즈의 전신인 넥스트플로어가 2012년 개발해 출시한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와 장애물을 파괴하며 즐기는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발매 후 누적 다운로드 3천만 건을 기록한 대표작이다.

조동현 라인게임즈 공동대표가 이끄는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은 방치형 게임과 타이쿤 요소를 결합한 '드래곤 플라이트' 신작을 개발해 2025년 출시할 계획이다.

또 IP 판권 계약을 체결한 국내 게임 개발사 플레이위드 게임즈를 통해 신작 '드래곤 플라이트2'(가제)도 개발한다.

라인게임즈는 기존 '드래곤 플라이트'의 엔진을 교체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리뉴얼 작업에도 돌입해 연내 새 단장을 마칠 예정이다.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는 "스마트폰의 태동기와 함께했던 '드래곤 플라이트'의 추억을 다시 소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