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7년만 열린 日 라이브 투어 첫공 성황... 5월까지 계속될 ‘D’s IS ME’

2024. 4.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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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일본 라이브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대성은 그의 일본 솔로 앨범 대표작 중 하나인 'WINGS(윙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것은 물론, 유려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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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제공: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가수 대성이 일본 라이브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대성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카와사키에서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의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대성은 그의 일본 솔로 앨범 대표작 중 하나인 ‘WINGS(윙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것은 물론, 유려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D’s IS ME’라는 투어 타이틀처럼 대성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을 꽉 채웠다.  ‘歌うたいのバラッド(노래쟁이의 발라드)’부터 ‘Rainy Rainy(레이니 레이니)’, ‘Dress(드레스)’ 등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의 무대를 펼치며 객석을 열광케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BETELGEUSE(베텔기우스)’ 커버 무대부터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 ‘빛’, 빅뱅 댄스 메들리까지 대성은 지루할 틈 없는 구성으로 현지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공연형 아티스트의 정석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진행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로도 전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대성은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투어 역시 객석을 가득 채우는데 성공,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대성은 활발한 앨범 발매를 비롯해 MBN ‘한일가왕전’의 마스터로도 활약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또한 대성은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국내 첫 팬 데이 ‘D’s ROAD in SEOUL(디스 로드 인 서울)’에 이어 아시아 투어에도 돌입할 것을 예고, 올 상반기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대성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일본 고베와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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