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IC 인근 '만남의 광장' 20일 개장식…휴식·소통·힐링

백도인 2024. 4.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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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장수 나들목 앞에 조성한 만남의 광장에서 오는 20일 개장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계남면에 들어선 만남의 광장은 98억원을 들여 2만5천㎡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2천500㎡ 규모로 건립됐다.

입구에는 장수의 가야 문화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도 들어섰다.

최훈식 군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과 휴식, 힐링의 공간이자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맛의 공간"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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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만남의 광장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장수 나들목 앞에 조성한 만남의 광장에서 오는 20일 개장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계남면에 들어선 만남의 광장은 98억원을 들여 2만5천㎡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2천500㎡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카페와 산책로를 갖춘 휴게형 유리온실,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힐링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는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재료로 한 40여가지의 음료와 빵, 샐러드, 피자 등을 판매한다.

입구에는 장수의 가야 문화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도 들어섰다.

최훈식 군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과 휴식, 힐링의 공간이자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맛의 공간"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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