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총선 당선인과 여야 관계없이 '원팀'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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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5일 "제22대 총선 도내 당선인들과 여야 관계 없이 원팀으로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의 당선된 수를 더하면 총 24선으로 평균이 3선이어서 정치력이 더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조만간 당선인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국비 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6월에는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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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5일 "제22대 총선 도내 당선인들과 여야 관계 없이 원팀으로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의 당선된 수를 더하면 총 24선으로 평균이 3선이어서 정치력이 더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조만간 당선인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국비 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6월에는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당의 패배 원인을 묻는 말에는 "선거에 지고 나면 진 이유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잘 귀담아듣고 분석하기를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
김 지사는 오는 18일과 25일에는 접경지역인 양구와 철원을 각각 찾아 민방위 대피시설과 최근 대규모로 규제가 해제된 군사시설보호구역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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