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브라질 엠브레어에 'eVTOL' 장비 공급…1조2572억 규모

금준혁 기자 2024. 4.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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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15일 브라질의 항공우주기업 엠브레어 및 자회사 이브에어모빌리티와 1조 2572억 원 규모의 EVE-100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 사업 파일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파일론은 비행기 날개, 동체와 엔진 등을 연결하는 장치로 KAI는 4종의 파일론을 공급한다.

eVTOL의 생산 종료 시까지 공급이 진행될 예정으로 계약기간 및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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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KAI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15일 브라질의 항공우주기업 엠브레어 및 자회사 이브에어모빌리티와 1조 2572억 원 규모의 EVE-100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 사업 파일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파일론은 비행기 날개, 동체와 엔진 등을 연결하는 장치로 KAI는 4종의 파일론을 공급한다. eVTOL의 생산 종료 시까지 공급이 진행될 예정으로 계약기간 및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 또 브라질 민간항공청(ANAC)으로부터 기체 인증을 받는 것을 전제로 획득 여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계약 기간은 2035년 12월 31일까지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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