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토익 응시료 3년 만에 오른다…4만8000원→5만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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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등에 공인어학 성적으로 활용되는 토익(TOIEC) 시험 응시료가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4만 8000원에서 5만 2500원으로 4500원 인상된다.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15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물가 상승과 지속적인 시험 관련 제반 비용의 증가로 3년 만에 토익 응시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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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발표기간 1일 단축…토익스피킹 1만원 할인 쿠폰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취업 등에 공인어학 성적으로 활용되는 토익(TOIEC) 시험 응시료가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4만 8000원에서 5만 2500원으로 4500원 인상된다. 2021년 5월 이후 3년 만의 인상이다.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15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물가 상승과 지속적인 시험 관련 제반 비용의 증가로 3년 만에 토익 응시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모든 토익 정기시험 접수자에게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익 라이팅(TOEIC Writing) 중 1과목을 1만 원 할인된 금액에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시스템 개선으로 성적 발표 기간도 단축한다. 현재 시험일로부터 10일 후 발표하던 성적을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일요일 정기시험 기준 시험일로부터 9일째 되는 날인 화요일 낮 12시에 발표한다.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응시료를 인상하게 됐지만 성적 기간 단축, 최신 토익 기출문제 공개, 응시료 할인 쿠폰 제공,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응시 기회 연간 2회 제공, 군인 응시료 50% 할인 제도 등을 통해 수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토익 응시료는 토익 시행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았다. 토익 시험 응시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약 31만 원 △프랑스 약 25만 원 △그리스 약 22만 원 △스페인 약 20만 원 △포르투갈 약 20만 원 순이었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응시료는 △중국 약 15만 원 △홍콩 약 14만 원 △베트남 약 8만 원 △일본 약 7만 원으로 나타났다.
연간 1회 토익 시험에 응시하는 국내 토익 수험자는 63%에 달했다. 이어 2회 응시 19%, 3회 이상 18% 순으로 집계됐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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