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연 만들기…군산시, 미혼남녀 15쌍 만남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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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청춘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춘, 섬愛 잇다' 행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에 주소를 둔 25∼39세 미혼 남녀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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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청춘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춘, 섬愛 잇다' 행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인연 만들기를 돕기 위해 1:1 스피드 데이트, 포토 미션, 연애 특강, 해상 놀이 활동 등을 준비한다.
행사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린다.
지역에 주소를 둔 25∼39세 미혼 남녀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구대응담당관(☎ 063-454-23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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