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예매율 1위…시리즈 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

김성현 2024. 4.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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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을 9일 앞두고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64.6%, 115,560장으로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범죄도시' 시리즈는 그간 '범죄도시'(688만), '범죄도시2'(1,269만), '범죄도시3'(1,068만)으로 이어지며, 누적 관객 3,025만 명을 모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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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을 9일 앞두고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64.6%, 115,560장으로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이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범죄도시' 시리즈는 그간 '범죄도시'(688만), '범죄도시2'(1,269만), '범죄도시3'(1,068만)으로 이어지며, 누적 관객 3,025만 명을 모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다.

이번 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범죄도시'부터 '범죄도시3'까지 무술감독을 맡은 허명행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았으며, 전작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던 장이수(박지환 분)가 다시 등장해 마석도를 도와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범죄도시4'는 지난 2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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