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대전 계족산 황톳길서 10월까지 ‘뻔뻔(funfun)한 클래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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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몰캉몰캉 시원한 황톳길에서 해방감을 주는 맨발 걷기.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대전 대덕구의 계족산 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 음악회 '뻔뻔(fun fun)한 클래식'을 시작했다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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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몰캉몰캉 시원한 황톳길에서 해방감을 주는 맨발 걷기.
여기에 나무가 배경이 되고 햇살이 조명이 되며 바위가 객석이 되는 숲속 음악회까지 더해지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에코힐링’(Eco healing·자연치유)이 완성된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대전 대덕구의 계족산 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 음악회 ‘뻔뻔(fun fun)한 클래식’을 시작했다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숲속 음악회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계족산 황톳길 숲속 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13일 오프닝 공연에는 계족산 황톳길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방문객 수백 명이 숲속 음악회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선양소주는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숲속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모두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 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3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한민국 맨발 걷기의 성지’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 음악회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선양소주는 숲속 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 사진 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조성·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초·최장(14.5㎞)의 맨발 걷기 전용 산책로다.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맨발 걷기의 원조로도 유명하다.
대전시도 힘을 보태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마련,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로 단장할 예정이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꾸준한 황톳길 정비와 숲속 음악회를 통해 계족산 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 걷기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양소주는 지난 19년간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 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육성 △선양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 향유권 확대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등 ESG 경영을 앞장서 추진해 오고 있다.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은 ‘이제 우린’과 ‘선양’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소비자-생산자 공동 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5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지자체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앞둔 장학금 총액이 약 11억 4200만원에 달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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