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 확대"…삼화페인트·한국조폐공사, 보안잉크 연구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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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보안잉크용 신규 수지 조성물 합성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하는 보안잉크 시장은 특수인쇄 공정에 적합한 물성과 부착력, 내구성 등 핵심 기술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 인쇄 보안 잉크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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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잉크 제품 다변화, 사업화·수출 등 적극 협력"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보안잉크용 신규 수지 조성물 합성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 삼화페인트 안산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화페인트와 한국조폐공사는 보안잉크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국산화를 확대하기 위해 보안잉크 제조용 수지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양측은 △보안잉크 관련 유효 기술 확보 △국내 신규·기존 제품 국산화 △수출용 보안잉크 다변화 ·사업화 등을 협력한다.
조폐공사가 개발한 보안잉크는 은행권과 상품권 등 보안인쇄제품에 적용하는 특수잉크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술력을 요구한다.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하는 보안잉크 시장은 특수인쇄 공정에 적합한 물성과 부착력, 내구성 등 핵심 기술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 인쇄 보안 잉크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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