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2024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18인 선정

2024. 4. 15.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2024년도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EY Entrepreneurial Winning Women™ Asia-Pacific)'에 참여할 여성기업가 1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레타 차우(Loletta Chow) EY Private 아시아태평양 리더 겸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기업가들은 원대한 목표를 세웠고, 이들의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며 "EY는 이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서윤 다원앤컴퍼니 회장, 유일한 韓여성
8개 산업분야서 기업 운영
여성 기업가 "전세계 6000명 고용"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 [제공=EY한영]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2024년도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EY Entrepreneurial Winning Women™ Asia-Pacific)’에 참여할 여성기업가 1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으로는 다원앤컴퍼니의 조서윤 회장이 선정됐다.

EY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 여성기업가들을 발굴해 이들이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기업을 지속 가능하게 확장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와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전 세계 55개국의 여성기업가 900명 이상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015년부터 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기업가 18명은 기업의 주요 의사 결정권자로서 자신감, 신념, 끈기,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 혁신을 견인하고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았다.

이들은 테크놀로지, 소비재, 부동산 및 디자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기업들은 2023년 기준 매출 합계 13억 달러(한화 약 1조7500억원)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6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클레어 카드노(Claire Cardno) EY 아시아태평양 리스크 매니지먼트 리더 겸 EY 아시아태평양 우먼. 패스트 포워드(Women. Fast Forward)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는 “EY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은 여성기업가들이 맞닥뜨린 장벽을 극복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레타 차우(Loletta Chow) EY Private 아시아태평양 리더 겸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기업가들은 원대한 목표를 세웠고, 이들의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며 “EY는 이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이라고 말했다.

이복한 EY한영 마켓부문 대표 겸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리더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기업가들이 다양한 정보, 인사이트, 조언, 리소스 등을 공유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여성기업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ret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