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사개편, 국민이 납득할 쇄신책 마련하길" [TF사진관]

남용희 2024. 4.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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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과 관련해 "이번 인사개편은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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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총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이 대표.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과 관련해 "이번 인사개편은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주권자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의정 갈등과 관련해 "정부는 특정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화에 나서야 하며, 의료계 역시 즉각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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