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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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원순환실천교육,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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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양손을 흔들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다.
천 교육감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목했다.
앞서 천 교육감은 지난 8일에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시교육청 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모든 초등학생에게 제공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리코더도 필요한 학생에게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교육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원순환실천교육,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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