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청대산 산림욕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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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이 올해 지방이양사업 산림복지 분야 공모에 선정,사업비 2억원을 투입,청대산 산림욕장 정비를 추진한다.
청대산 산림욕장은 해발 고도가 높지 않고 숲길이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고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길로, 2024 강원 20대 명산 및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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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이 올해 지방이양사업 산림복지 분야 공모에 선정,사업비 2억원을 투입,청대산 산림욕장 정비를 추진한다.
청대산 산림욕장은 해발 고도가 높지 않고 숲길이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고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길로, 2024 강원 20대 명산 및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등산객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욕장(숲길)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지 등산로는 쉐르빌아파트에서 신라샘 방면으로, 노면과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달 사업에 착수해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림욕장 정비사업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산림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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