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개최

이시은 2024. 4.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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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서울 구로구 G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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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자립 도울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는 서울 구로구 G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잇는 코웨이 본사에서 물빛소리 합창단이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창단했다. 현재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대상 런치 콘서트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배려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합창단은 △사계 中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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