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웃백 선언…"캐주얼 다이닝 지향"

유예림 기자 2024. 4. 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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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신규 캠페인으로 '러브 페어링(LOVE PAIRING -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을 발표했다.

아웃백은 새로운 TVC캠페인을 선보이고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정필중 아웃백 본부장은 "아웃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 확대는 물론 고객의 일상에 아웃백이 어우러지길 바라며 브랜드 정체성을 '캐주얼 다이닝'으로 리포지셔닝 했다"며 "패밀리 레스토랑을 넘어 '캐주얼 다이닝'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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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신규 캠페인으로 '러브 페어링(LOVE PAIRING -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을 발표했다.

아웃백은 새로운 TVC캠페인을 선보이고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또 와인 제품군을 전면 개편하고 자사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재단장한다.

신규 캠페인 '러브 페어링'은 TV와 온라인을 통해 아웃백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 7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페어링'이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샌드위치, 디저트, 와인 등 메뉴 조합의 즐거움과 공간과 사람, 행복한 순간을 '페어링'한다는 의미다.

아웃백은 이번 캠페인으로 가족의 외식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친구와 연인, 다양한 모임 등 '라이프스타일 속에 함께하는 외식 공간'이라는 브랜드 지향점을 제시한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인 신메뉴는 '블랙라벨 킹프라운 스테이크', '워커바웃 웰링턴 스테이크', '프레쉬 카펠리니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4종이다.

이와 함께 기존 '애드온 메이츠' 서비스를 확대한다. 애드온 메이츠는 아웃백의 모든 메뉴와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라타 샐러드', '킹프라운&아스파라거스' 등을 추가해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

정필중 아웃백 본부장은 "아웃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 확대는 물론 고객의 일상에 아웃백이 어우러지길 바라며 브랜드 정체성을 '캐주얼 다이닝'으로 리포지셔닝 했다"며 "패밀리 레스토랑을 넘어 '캐주얼 다이닝'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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