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꿀 뚝뚝 “각자 최애는 서로”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드라마 속 각자의 최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티벤터뷰] 변우석♥김혜윤, 서로를 향한 주접 배틀부터 영통 팬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연을 맡은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출연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물.
변우석은 극 중 과거 수영선수였으나 꿈이 좌절된 후 우연히 연예인으로 데뷔, 톱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류선재 역을 맡았다. 김혜윤은 톱스타 아이돌 류선재를 통해 살아갈 용기를 얻은 그의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았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선재가 수영선수와 아이돌 역할 중 더 힘들었던 연기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톱스타 연기가 더 어려웠다”며 “(선재는) 엄청난 세월 동안 톱스타를 유지했다. 무대 퍼포먼스 같은 것들이 프로페셔널하기 때문에 멋있어 보이려 많이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혜윤은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네가 내 별이다’라는 인터넷 소설 같은 대사가 기억에 난다”며 “어렸을 때 인소(인터넷 소설)에서 한 번쯤은 나왔던 대사인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다”고 설명했다.
또 변우석은 “각자의 최애를 소개해본다면?”이라는 질문에 “오로지 솔이밖에 없는 친구”라며 순애보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혜윤도 “아무래도 류선재”라며 “(류선재를) 지켜주기 위해 어떠한 일도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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