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9514억원... 전 분기比 37%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분기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관련사채 권리 행사 건수는 전 분기 대비 늘었지만,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은 9514억으로 작년 4분기 1조5077억원 대비 36.9%(5563억원) 감소했다.
종류별 행사 금액으로는 CB가 작년 4분기 7615억원에서 4949억원으로 35% 줄고, BW는 같은 기간 6999억원에서 1188억원으로 83.0%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관련사채 권리 행사 건수는 전 분기 대비 늘었지만,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은 9514억으로 작년 4분기 1조5077억원 대비 36.9%(5563억원) 감소했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할 때 정해진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한다. CB, BW, 교환사채(EB) 등이 있다.
종류별 행사 금액으로는 CB가 작년 4분기 7615억원에서 4949억원으로 35% 줄고, BW는 같은 기간 6999억원에서 1188억원으로 83.0% 감소했다. 반대로 EB는 올해 1분기 337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463억) 대비 629.4% 급증했다.
권리행사 건수는 1301건으로 전 분기(855건)보다 52.2%(446건) 증가했다. CB가 이 기간 409건에서 536건으로 31.1%, BW는 383건에서 659건으로 72.1% 늘었다. EB도 63건에서 106건으로 68.3% 많아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