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베트남 최대 건설사 코테콘과 업무협약

김경택 기자 2024. 4.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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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CM(건설사업관리)·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베트남 최대 건설사인 코테콘(COTECCONS), 베트남 설계업체인 PMI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과 코테콘은 각 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건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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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희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건축설계·CM(건설사업관리)·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베트남 최대 건설사인 코테콘(COTECCONS), 베트남 설계업체인 PMI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과 코테콘은 각 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건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베트남 내 최고의 건설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앞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건축과 인프라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교두보 삼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테콘은 베트남에 호찌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회사다. 베트남 내 최고층 빌딩인 랜드마크 81을 비롯한 다양한 최고급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각지에 해외법인 및 지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빌딩, 도로, 항공, 항만, 에너지,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7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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