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플라스틱 정글 탐험대'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1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위치한 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유기물이 되어 새로운 생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내고,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돼 플라스틱 정글을 탐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1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위치한 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유기물이 되어 새로운 생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내고,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돼 플라스틱 정글을 탐험한다. 현 인류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공생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무심코 소비했던 것들이 지구의 미래를 엄청나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깨달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어떻게 해체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셀프 분해 워크숍’ ▷전시 작품을 색칠하고, 환경 퀴즈를 풀어 보는 워크북 ▷장난감을 분해하고 이를 재료로 직접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특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 기획자, 제작자가 모여 자투리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예술 활동으로 풀어내는 창작 그룹 ‘피스오브피스(천근성, 이연우, 김한솔, 서동해)가 기획, 참여하여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와 연계 워크숍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ESG경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등 다양한 재단형 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스토리 공개…"돌싱계 레전드"
- 르세라핌, ‘코첼라’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특별 제작 의상 입는다
- 배우 나나, 감각적인 듀베티카 아웃도어 화보 공개
- 아일릿, 자석처럼 끌렸다…‘마그네틱’으로 음방 3관왕
- ‘환승연애3’ 서경 캐릭터의 특이점[서병기 연애톡톡]
- 베이비몬스터, 예사롭지 않은 반응…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 입성
- 女만 골반 드러낸 ‘수영복’ 입는다?…난리난 美육상팀 복장 “왁싱비용 대라” 시끌
- 온앤오프, 토론토부터 LA까지 8개 도시 공연…첫 북미 투어
- 최고령 샴쌍둥이 62세로 사망…男커밍아웃에 ‘자매→남매’, 독립적 삶 살았다
- 선우은숙 “내가 세번째 부인이더라, 유영재 양다리 몰랐다”…결혼 후회, 충격에 병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