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장애인의 날' 물빛소리 합창단 음악회 열어

강경래 2024. 4.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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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음악회를 진행했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12월 창단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사계 中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음악으로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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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G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런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음악회를 진행했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12월 창단했다.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G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임직원 대상 런치 콘서트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배려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공연한 뒤 서장원 대표를 비롯한 100여명 임직원이 참여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사계 中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음악으로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은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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