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대, 열망의 질주"…송강호·변요한, 공조 (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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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와 변요한이 혼돈의 시대에서 만난다.
주인공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이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과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식이 삼촌은 김산의 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인물.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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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송강호와 변요한이 혼돈의 시대에서 만난다. 각자가 꿈꾸는 세상과 욕망을 향해 함께 질주한다.
디즈니+ 측은 15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각본·감독 신연식)의 듀오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캐릭터와 극 서사를 예고했다.
듀오 포스터는 강렬했다. 배경은 한 다방. 주인공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이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과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캐릭터의 관계성을 귀띔했다. 삼식이 삼촌은 김산의 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인물. 그러나 김산은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예고편은 긴장감 넘쳤다. 삼식이 삼촌이 오프닝을 열었다.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다들 그렇게 불러요. 삼식이 삼촌. 전 너무 좋아요. 제 별명이요"라고 말했다.
꿈과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인물들이 얽히고설켰다. 준비하던 사업이 현실에 막힌 김산과 삼식이 삼촌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 강성민(이규형 분) 등이 등장했다.
삼식이 삼촌과 김산의 팀워크가 이어졌다. 삼식이 삼촌이 그에게 "저한테는 한 가지 재주가 있어요. 다 드릴 수 있습니다"며 원대한 계획을 제안한 것.
엔딩은 반전이 넘쳤다. 삼식이 삼촌의 변화가 그려진 것. 그는 "삼식이 삼촌이라고 한 번 불러봐. 그럼 너네 밥 줄게"라며 서늘한 눈빛으로 여운을 선사했다.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다.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총 16개 에피소드. 다음 달 15일 5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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