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 2기 발대식 개최

박진혁 2024. 4.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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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지난주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Innovation Unit(I-U)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혁신조직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혁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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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여의도 파크원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직원 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지난주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Innovation Unit(I-U)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신사업추진단장 △미래전략팀장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선 혁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전략과 실행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마인드 교육, 자기주도적 혁신의 중요성과 몰입의 기술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는 성과 단계별 인센티브와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직원 역량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업무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임직원이 직접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을 목표로 만들어진 사내 혁신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6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혁신조직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업무개선 방안 및 신사업모델의 분석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향후 농협생명은 주요 결과물에 대해 수익성 분석 등 세부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혁신조직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혁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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