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채는 KB...파킹통장형 ETF·공모펀드 투자자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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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파킹통장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고 매매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KB자산운용의 파킹통장형 상품을 활용한다면 하루만 투자해도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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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형 상품 중 수익률 1위
하루만 넣어도 이자 수익
15일 KB자산운용은 초단기채 상품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가 우수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2.28%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파킹통장형 ETF 12종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상품이다.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70~80% 수준,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자산에 20~30% 투자한다.
ETF보다 공모펀드를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해당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2.31% 수준이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고 매매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KB자산운용의 파킹통장형 상품을 활용한다면 하루만 투자해도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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