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까까머리도 힙하게…오늘(15일) 해군 현역 입대

김희원 기자 2024. 4. 15. 1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용 SNS 게시물 캡쳐.



오늘 해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그룹 NCT 태용이 짧은 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태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지 하나를 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용은 군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끼는 모습, 두 손가락을 접은 제스처를 취하는 태용의 모습은 머리 스타일 변화에도 힙함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용 SNS 게시물 캡쳐.



이에 팬들은 “머리를 잘라도 잘생겼다” “완전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609일동안 잊지 않고 기다릴게” “잘 다녀와 보고싶을 거야”라며 그의 입대를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태용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NCT에서 처음으로 입대하게 된 태용은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