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 알린다…명예 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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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를 '세계국악엑스포로(路)'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안내판 등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는다'를 주제로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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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를 '세계국악엑스포로(路)'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용두교∼와인터널(1㎞), 법원∼매천 회전교차로(0.5㎞), 용두공원 주변 등이다.
군은 이들 구간에 대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해 이달 말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이달 19일까지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안내판 등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는다'를 주제로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서 열린다.
영동군은 이 행사에 30여개국 참가를 목표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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