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로 간 고우석, 4번째 등판서 첫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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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샌안토니오 미션스)이 마이너리그 4번째 등판 만에 첫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더블A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지난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후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한 고우석은 네 번째 등판에서 첫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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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샌안토니오 미션스)이 마이너리그 4번째 등판 만에 첫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더블A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지난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후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한 고우석은 네 번째 등판에서 첫 세이브를 챙겼다. 첫 타자 개빈 크로스를 2루 땅볼로 잡은 뒤 후속 타자 케이든 월러스를 우익수 뜬공, 조시 레스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짜릿한 승리를 마무리했다. 고우석의 무실점 투구는 더블A에 처음 등판했던 6일 경기 이후 3경기 만이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6.75에서 5.40으로 낮아졌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차례 등판해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2.60로 부진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으나 이날 첫 세이브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향한 도전을 다시 시작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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