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전용 상담센터 운영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상담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온판상담소’(가칭)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온판상담소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전용 상담센터로,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안내, 공고 알림, 문의 응대,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정보제공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판상담소의 유선 대표번호, 챗봇, 채팅 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유선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편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세한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