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4월은 장애인 행복동행의 달"[동네방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장애인시설과 단체들은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름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문화공연·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실시
발달장애 아동 보호자 위한 휴식 프로그램도 제공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 발달장애인 16명과 함께한 국립춘천숲체원 1박2일 캠프를 시작으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하늘꿈터’에서는 9일 가평 남이섬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15일은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마사지와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은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선 문화공연과 함께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애인복지 유공자(12명)표창과 헌옷 수거함 수익금 전액(360만원)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
25일에는 중랑천체육공원 및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과 사단법인 하울회가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와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인 초소형 반려마(馬) ‘월리’와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구는 같은 날, 발달장애아동 부모(보호자)를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한방족욕, 약선음식 체험 등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름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 이르면 15일 이란공격에 대응 전망" 긴장 고조
- 갑자기 날아든 신발에 80대 피투성이...경찰 추적 중
- 골반 수영복 입고 경기?…난리난 美육상팀 경기복
- 침대 위 살해된 母子…증거가 가리키는 ‘단 한 사람’ [그해 오늘]
- "폭발로 완전히"...폭주하던 벤츠에 50대 배달원 숨져
- 대문 넘어 '도둑 촬영'…휴무인 카페 침입한 쇼핑몰 추정 일행들
- 故 박보람, 오늘(15일) 부검→사인 밝혀질까…소속사 "가짜뉴스 강력대응"[종합]
- 회춘에 매년 27억 쏟아붓는 억만장자...6년간 바뀐 모습
- "왜 끼어들어!"…운전자 폭행한 40대 벌금 250만원
- '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기사로 알아" 심경 고백…시청률 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