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주, 美·英의 러시아산 금속 제재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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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자국의 국제상품거래소에서 러시아산 금속을 퇴출하기 위한 제재를 가했다는 소식에 알루미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금속의 자국 수입을 금지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 재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정부의 공동 조치로 시가코상업거래소(CME)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니켈의 4월13일 이후 신규 생산 물량 취급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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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자국의 국제상품거래소에서 러시아산 금속을 퇴출하기 위한 제재를 가했다는 소식에 알루미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일 대비 185원(8.31%) 오른 2410원에, 삼아알미늄은 2500원(3.38%) 상승한 7만6500원에, 남선알미늄은 102원(5.66% 뛴 190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금속의 자국 수입을 금지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 재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정부의 공동 조치로 시가코상업거래소(CME)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니켈의 4월13일 이후 신규 생산 물량 취급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의 개별 금속 생산업체를 겨냥한 제재를 가한 바 있다. 하지만 거래소에서의 거래를 전면 금지한 초강수를 꺼내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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