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질문하는 수업' 현장 안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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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6일 모든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등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2024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기본 계획'에서 강조한 '질문하는 수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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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6일 모든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등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2024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기본 계획'에서 강조한 '질문하는 수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것이다.
학습자가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질문을 통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수업이다.
이날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안내, 심영이 예원초 수석교사의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초등 수업 디자인' 주제 강연, 황소영 백양초 교사의 '질문하는 학교, 어떻게 만들어 갈까?' 주제 강의로 진행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은 진정한 배움을 실현하는 수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습과 성장을 위한 수업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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