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하이닉스, 美 반도체 줄줄이 급락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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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중동지역 리스크로 위험선호심리가 약화하면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급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국내 대형 반도체 주들이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미국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29% 하락한 4745.0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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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중동지역 리스크로 위험선호심리가 약화하면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급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37% 약세다.
국내 대형 반도체 주들이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미국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양상이 불거지면서 수급은 안전자산으로 몰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엔비디아는 2.68% 떨어진 881.86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AMD는 4.23% 떨어지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인텔은 각각 3.91%, 5.16%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29% 하락한 4745.05으로 집계됐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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