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중동 긴장에 장초반 2,650대로 밀려…코스닥 1.6% 하락

곽선미 기자 2024. 4. 15.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5일 중동지역 긴장 고조 여파로 장 시작 직후 2650대로 밀려났다.

지수는 전장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으로 출발해 2660선을 내줬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475.84포인트(1.24%) 하락한 3만7983.2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75.65포인트(1.46%) 내린 5123.41로 장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지수 전광판 앞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백동현 기자

코스피가 15일 중동지역 긴장 고조 여파로 장 시작 직후 2650대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2포인트(0.89%) 내린 2658.0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으로 출발해 2660선을 내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4포인트(1.55%) 내린 847.13이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사상 첫 본토 공격에 나서는 등 중동에서의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역시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3대 지수 모두 1%넘게 하락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475.84포인트(1.24%) 하락한 3만7983.2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75.65포인트(1.46%) 내린 5123.41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7.1포인트(1.62%) 떨어진 1만6175.09에 폐장했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