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실적·주가 모두 바닥 지나는 중-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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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현대제철에 대해 실적과 주가가 모두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이유진 연구원은 "1·4분기 현대제철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2000억원, 801억원을 예상한다"며 "지난 4·4분기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사라지고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봉형강 부문의 실적 변동성은 있으나 현재 주가는 올해 BPS 대비 0.23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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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현대제철에 대해 실적과 주가가 모두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유진 연구원은 “1·4분기 현대제철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2000억원, 801억원을 예상한다”며 “지난 4·4분기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사라지고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4·4분기 2291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고로 부문의 경우 투입 단가의 하향 안정화로 오는 2·4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된다”며 “다만, 봉형강 수요는 부진해 봉형강 판매량과 가격에 따라 실적의 변동성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당장부가치(BPS) 대비 현 주가는 저평가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봉형강 부문의 실적 변동성은 있으나 현재 주가는 올해 BPS 대비 0.23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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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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