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제12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4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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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제12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140%이상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신한제12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2965원(148.25%) 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제12호스팩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200~8000원이다.
스팩은 상장 후 3년 이내에 기업 인수·합병에 실패하면 자동 해산한하며 투자 원금에 약간의 이자를 더해 돈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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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제12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140%이상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신한제12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2965원(148.25%) 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23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신한제12호스팩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200~8000원이다.
스팩(SPAC)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약 16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팩은 상장 후 3년 이내에 기업 인수·합병에 실패하면 자동 해산한하며 투자 원금에 약간의 이자를 더해 돈을 돌려준다. 다만 공모가보다 높은 금액에 스팩 주식을 사들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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