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차 뒤 내린 4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배성재 기자 2024. 4. 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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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캐스퍼 운전자 B 씨는 1차로에 SM5 승용차를 세운 뒤 2차로에 홀로 서 있던 A 씨를 발견해 차를 멈춰세웠습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카니발 운전자가 캐스퍼를 추돌했고, 밀려 나간 캐스퍼가 A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이유로 2차로에 서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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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수습 장면

오늘(15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상일IC 인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서 있던 40대 여성 A 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캐스퍼 운전자 B 씨는 1차로에 SM5 승용차를 세운 뒤 2차로에 홀로 서 있던 A 씨를 발견해 차를 멈춰세웠습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카니발 운전자가 캐스퍼를 추돌했고, 밀려 나간 캐스퍼가 A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B 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이유로 2차로에 서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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