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차 뒤 내린 4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캐스퍼 운전자 B 씨는 1차로에 SM5 승용차를 세운 뒤 2차로에 홀로 서 있던 A 씨를 발견해 차를 멈춰세웠습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카니발 운전자가 캐스퍼를 추돌했고, 밀려 나간 캐스퍼가 A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이유로 2차로에 서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상일IC 인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서 있던 40대 여성 A 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캐스퍼 운전자 B 씨는 1차로에 SM5 승용차를 세운 뒤 2차로에 홀로 서 있던 A 씨를 발견해 차를 멈춰세웠습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카니발 운전자가 캐스퍼를 추돌했고, 밀려 나간 캐스퍼가 A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B 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이유로 2차로에 서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62세에 함께 하늘나라로
- 시민이 주운 지갑 지구대 맡겼는데…20만 원 슬쩍한 경찰
- "신발 한 짝만 팔아달라" 패럴림픽 선수 요청…나이키 답변
- "B급이면 어때요" 소비자들 지갑 열렸다…고물가 속 틈새시장
- [스브스夜] '미우새' 박영규, "25세 연하의 아내와 4혼" 재혼의 신 등극…러브 스토리 대공개
- "소리 듣고 손 떨릴 정도"…이스라엘 교민이 전한 공습 상황
- 또 고기 싸 들고 군 장병들 찾은 김정은…군심 달래기?
- '불통·검증' 여론에 신중…대통령실 참모진 새 인물 가능성
- 과속하다 순식간에 '쾅'…배달 노동자 사망
- 이순신 장군이 슬롯머신에? 영국 도박 게임 불법 사이트서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