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X변요한 '삼식이 삼촌', 듀오 포스터 공개 "원대한 계획 있어"

장다희 2024. 4. 15.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듀오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삼식이 삼촌'이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담은 듀오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듀오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각본/감독: 신연식 | 출연: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그리고 유재명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iMBC 연예뉴스 사진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삼식이 삼촌'이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담은 듀오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듀오 포스터는 삼식이 삼촌(송강호)이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과 마주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 다 먹였다고, 자기 식구 굶기지 않는다고 해서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그가 김산과는 어떤 관계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산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라보는 삼식이 삼촌과 이를 바라보는 김산의 의심 가득한 눈빛은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긴장을 감돌게 만든다. 여기에 "당신을 위한 원대한 계획이 있어요"라는 카피는 과연 삼식이 삼촌이 원대한 계획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삼식이 삼촌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다들 그렇게 불러요. 삼식이. 삼식이 삼촌. 전 너무 좋아요. 제 별명이요"라며 차분하게 말하는 삼식이 삼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국가재건사업을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는 김산(변요한)과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삼식이 삼촌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 강성민(이규형) 등 각자의 꿈과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얽히고 설키기 시작한다.

이에 삼식이 삼촌은 김산에게 "저한테는 한 가지 재주가 있어요. 제가 다 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원대한 계획을 제안하고, 두 사람의 결연한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뜨거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뿐만 아니라, 삼식이 삼촌을 중심으로 자신이 꿈꾸는 세상과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삼식이 삼촌이라고 한 번 불러봐. 그럼 너네 밥 줄게"라며 서늘한 눈빛으로 말을 건네는 삼식이 삼촌의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자,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월 15일 5개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