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15일 해군 입대…"멤버들이 잘라준 머리, 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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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태용은 "머리카락은 멤버들이 잘라줬다. 정우가 스타트였는데 너무 짧게 잘랐다"며 "스킨헤드 해보고 싶었다. 나름 힙하다"고 말했다.
태용 역시 지난달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용은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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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NCT' 태용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태용은 짧은 머리에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했다.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다. 숨길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설렘을 자아냈다.
태용은 "머리카락은 멤버들이 잘라줬다. 정우가 스타트였는데 너무 짧게 잘랐다"며 "스킨헤드 해보고 싶었다. 나름 힙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난 내 두상. 야 너 왜 이렇게 생겼냐"라고 재치 있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태용은 오늘(15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해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태용 역시 지난달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모든 순간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다.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태용은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하게 됐다. 태용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12월 14일이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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