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삼성물산,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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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삼성전자 등 상장 지분가치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물산에는 60%에 달하는 과도한 지분가치 할인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삼성물산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1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646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바이오 부분 이익 증가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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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삼성전자 등 상장 지분가치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물산에는 60%에 달하는 과도한 지분가치 할인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삼성물산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1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646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바이오 부분 이익 증가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5.8% 증가한 4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3조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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