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 준공기념탑비, 신축 개원한 무실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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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옛 원주문화원에 존치돼 있던 준공기념탑비를 신축한 원주문화원으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준공기념탑비는 1999년 옛 문화원 준공을 기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설치한 기념물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사 이전과 함께 옮기진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늦게나마 기념물을 신축 건물 부지로 이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원주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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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옛 원주문화원에 존치돼 있던 준공기념탑비를 신축한 원주문화원으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준공기념탑비는 1999년 옛 문화원 준공을 기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설치한 기념물이다.
높이 4.15m, 무게 73t이다. 받침대(가로 1.8m·세로 1.8m·높이 1m, 무게 40t)와 기둥(높이 3.15m·지름 1m, 무게 33t)으로 이뤄져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사 이전과 함께 옮기진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늦게나마 기념물을 신축 건물 부지로 이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원주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 사회교육, 향토사 연구보존, 전통문화 계승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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